청년희망적금이 무엇인가요?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만기는 2년입니다. 청년의 안정적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이 지원되고 이자소득 비과세가 지원되는 적금상품입니다. 매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는 경우 최대 36만원 저축장려금이 지원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무엇인가요?
청년의 안정적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 장려금이 지원됩니다. 개인소득 6천만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으로 매월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는 경우 최대 월 40만원 저축 장려금이 나옵니다.
청년희망적금 VS 청년도약계좌
여기서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를 분리해서 본다면 청년희망적금은 전 문재인 정부 때 시행하던 사업이었고 청년도약계좌는 아직 시행되지 않는 현 윤석열 정부가 시행하려는 사업입니다. 두 개의 사업을 놓고 봤을 때 청년의 자립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지만 청년희망적금보다 청년도약계좌가 혜택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더 깊게 보실까요?
청년도약계좌 세부내용
▶ 가입대상 : 만 19세 ~ 34세 이하 청년(병역이행기간 제외) 중 개인소득 연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적금방식 : 월 40만원 ~ 70만원(기여금 지급기준)
▶ 가입기간 : 5년(23년 6월 ~ 27년 판매 예정)
▶ 기여금 : 최대 6% 매칭
▶ 23년도 가입자 : 청년 전체 인구 1,034만명 중 약 30% 306만명
쉽게 이야기해 월 70만원을 5년간 적금을 했을 때, 5천만원 + @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원래 정책은 10년에 1억을 만들어준다고 공약했지만, 기간이 길어 여론의 반발로 5년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기간이 절반이니 금액도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죠. 아래 사진과 같이 현재 날짜 기준으로 청년적금 금리가 6%대입니다. 이자과세(15.4%)가 포함되어 5년간 납입해도 4,700만원 밖에 저축이 되지 않습니다. 우대금리까지 챙기려면 은행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춰줘야 합니다.
그런데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6%까지 지원해주고, 비과세 혜택이니 금상첨화이지요?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소득이 낮은 경우 월 70만원 납입을 정부에서 도와줍니다. 아래 사진에서 살펴볼까요?
▶ 연소득 2,400만원 이하 구간은 2022년 시행되는 청년내일저출계좌의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 적용
▶ 연소득 2,400만원 이상 구간에도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 적용
▶ 연소득 4,800만원 이상 구간에는 납입액의 일부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 제공
▶ 월 70만 원씩 연 3.5% 복리로 10년을 납입하면 1억 원이 됨
▶ 본인 기여 한도액이 더 낮은 경우 저축 비례 정부기여한도는 본인기여분에 비례하여 지원
▶ 소득 변화에 따라 구간이 자동적으로 변화
정리하면 연소득 2,400만원 이하는 고정적으로 정부에서 20만원 지원, 저축비례 정부기여한도 20만원 총 40만원을 지원해주고 본인부담금 30만원만 저축하면 됩니다. 그럼 70만원으로 맞춰서 적금하는 것이죠. 일반적인 청년의 소득 기준을 봤을 때 연 3,600만원 부터 4,800만원미만의 구간이라면 정부에서 월 10만원씩 5년간 600만원을 지원 받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3 ~ 4% 복리이자 및 비과세지원이됩니다. 연소득 4,800만원 이상 구간은 또 소득공제 혜택까지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은?
▶ 가입조건 : 만 19세부터 34세까지(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
☞ 예) 일반 병사 근무 시 2년을 예외 해줌 만 36세 가입 가능
▶ 소득요건 : 개인소득 연 6,0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세전금액)
☞ 가구 중위소득180%이하(주민등록상 세대를 함께하고 있는 가족 전체 소득의 합)
23년 기준 중위소득을 보면 1인 기준 2,077,892원 여기에 180%를 적용했을 시 3,740,205원이 됩니다. 1인 가구를 예로 들면 만 19세부터 34세까지 개인소득(세전) 6,000만원 이하 및 중위소득 180%를 충족해야 가입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할 수 없는 상태이며, 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도약계좌는 내년 6월쯤 신청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로선 계획이며 충분히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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