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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상

과천터널 화재 총정리 및 향후 계획 발표

by 초콜릿맨 2022. 12. 29.

 

29일 오후 1시 49분 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 경인 고속도로의 북의왕IC 인근 방음 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 하였습니다.

 

조치사항

소방당국은 화재의 규모가 크다고 판단 하였고, 신고 접수 20여분 만인 오후 2시 11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소방대응 1단계는 일상적 사고의 발령되는 단계이며, 1개의 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 됩니다. 10명 미만의 인명피해, 3~8시간 안에 상황이 해결 될 것으로 판단 되고 이 경우 현장 지휘 대장 권한으로 발령 됩니다. 하지만 10분뒤인 2시 22분에 소방대응 2단계로 발령하였습니다. 총 화재 진압에 들어간 인력과 장비는 대원224명, 펌프차 등 장비 77대를 현장 투입하여 화재 발생 1시간 30분뒤인 3시 반쯤 진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생원인

소방당국에서 화재 발생의 원인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이 충돌 사고가 발생하여 시작 된 것으로 발표했지만 트럭의 단독 사고 혹은 자체 발화로 인한 것일 수도 있어 조사 결과를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사항

화재로 6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집계과정 오류가 발생되어 5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자라고 정정보도 하였습니다. 부상자 3명은 중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향후계획

경기남부경찰청은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 수사를 위한 수사본부를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남부청 수사부장과 자치경찰부장을 공동 수사본부장으로하고, 형사과장, 교통과장, 과천경찰서장 50 규모로 꾸려 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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